샴푸 린스 세트를 선물로 받거나 세트로 구매하고 나면 왜 항상 린스만 그렇게 남는지 모르겠어요
저도 항상 같이 사용하긴 하는데도 남은 샴푸와 린스 양이 각각 다르더라구요
그래서 이렇게 남은 린스 또는 안쓰는 린스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
우선 스웨터를 세탁할 때 린스를 약간 첨가하면 줄어듦을 방지할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계실거에요
30℃정도 되는 미지근한 물에 린스를 500원 동전크기만큼 풀어주세요
그리고 세탁을 하면 스웨터가 줄어드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만약 이미 줄어든 스웨터라면 물에 담가서 10~20분 정도 손으로 늘려주면 쉽게 줄어든 스웨터를 되돌릴 수 있습니다
두 번째로 안경도 닦을 수 있는데요
린스를 조금 묻혀 안경을 닦으면 린스 속 세정성분이 렌즈를 더욱 깨끗하게 한다고 해요
또 렌즈에 먼지가 잘 붙지않고 김서림현상도 방지할 수 있으니 안경닦기의 1석2조네요!
유리나 거울을 닦는데 사용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!
세 번째, 섬유유연제 대용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?
린스에는 섬유유연제의 주성분과 동일한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집에 섬유유연제가 없다면 대체용품으로 린스를 사용해도 됩니다
단, 옷에서 향긋한 머리냄새(린스냄새)가 날 수도 있겠네요
네 번째 짙은색 가전이나 가구에 광택을 낼 때 린스를 사용해보세요
짙은색 가전제품이나 가구 위에 쌓인 먼지는 린스를 묻힌 천으로 닦아주면 청소효과는 물론 광택도 되살아나는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
마지막으로 정전기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인데요
TV나 모니터 등을 닦을 때 린스를 묻힌 천으로 닦아주면 정전기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
지금까지 안쓰는 린스 활용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
남은 린스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지 마시고 위와 같은 방법으로 활용도 높게 사용하세요~